본문 바로가기
육아

놀이터에서 무전기로 육아 하기

by 잡비스 2024. 5. 20.
반응형

요즘 자전거와 킥보드 타기 좋은 날입니다.

 

하지만!!

 

점점 빨라지는 킥보드와 자전거 속도로 인해 아이들을 쫓아가기가 힘들어지네요.

 

따릉이 대여해서 따라다니기도 했지만

18년생, 21년생이다 보니 속도 차이도 생기고 가끔 한 명이 눈에 안 들어올 때가 있습니다.

 

이때 이전에 자동차 동호회에서 사용한 CB무전기가 딱 생각이나 육아에 무전기를 사용해 보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그리고 검색 후 아이들 무전기로 이미 많이 사용하고 있는 가성비 좋은 모토로라 PT858로 구매했습니다.

모토로라 PT858

 

혹시 모를 불량을 감안해서 4대를 구매했습니다만 모두 잘 작동되어 놀이터 나갈 때나 집에서 숨바꼭질(?) 할 때 유용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토로라 PT858

 

※ 중국어 영어로 변경

 1. 채널 16으로 변경(이: 1,얼: 2, 싼:3. 쓰:4~~, 1에서 CH- 하면 16입니다.)

 2. 전원 끔.

 3. CH+버튼 누르면서 전원 켬.

 

첫째는 무전기 PTT 버튼 누르면서 무전이 되는데 둘째는.....

(그래도 무전을 듣고 허공에 대답이라도 해주니 찾아가긴 쉬웠습니다.)

 

무전기들고 킥보드
무전기 차고 킥보드

 

클립으로 허리에 꼽아서 사용할 수 있어 주머니가 없는 아이옷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채널버튼을 실수로 누를 수 있는데 요즘 영어조기교육(?)으로 인해  숫자 정도는 이미 마스터를 했더라고요.

 

 

조금씩 커가면서 아이들의 빠른 발을 쫓아가기 버거워지는 이때 무전기 같이 활용하니 좋네요. 

나름 벤치에 앉아서 커피 한잔 하며 육아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