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공기청정기를 항시 틀어놓고 사용하는 편입니다.
기존엔 샤오미 2대를 쓰고 있었으나 필터를 교환해도(초록색, 보락색 등등) 특유의 시큼한 냄새가 없어지지 않아서
LG제품으로 모두 교체를 했습니다.
사용하는 제품은 LG 퓨리케어 360과 LG 퓨리케어 AS120****
거실과 아이방에 하나씩 사용 중이며 대략 사용은 3년 차가 되어갑니다.
360타워는 필터 잔여량이 대략 30~40% 정도 남아서 패스하고
아이방에 있는 퓨리케어 확인해 보니 100%????
근 3년을 교체하지 않았는데 100%라니.
알고 보니 해당 필터는 외부 케이스 열면 그냥 빠지는 타입이라
한번 빠졌다가 다시 끼워지면서 필터 잔여량이 리셋!!!.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필터의 바깥쪽은 제가 종종 청소기로 당겨서 깨끗한데 안쪽은 먼지가 상상이상이었습니다.
간간히 봤을때 70%, 40% 이런 것도 제가 청소하면서 리셋된 후에 본 잔여량이었던 거였습니다.
결국 필터 잔여량만 보고 근 3년 동안 안이하게 사용하다 이번에 급 필터 주문하여 교체를 하였습니다.
새 거와 기존 꺼 비교한 사진인데 1년마다 교환하는 차량에어컨필터 보다 더 더럽네요.
미안하다 아가들아.
혹시 저처럼 청소기로 필터 간간이 청소하시는 분은 앱의 필터 잔여량을 너무 믿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구매할때만 해도 앱에서 소모품 할인했었는데 하나 더 구매하려고 보니 할인이 끝났네요.
내년 봄철에 다시 할인하면 그때 구매해서 또 교체를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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