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쭉 적금과 예금을 활용하였으나
돈이 모이는 느낌이 없고
앞으로 노후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하는 걱정이 들어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를 해야 하나 고민을 하였습니다.
먼가 빠릿빠릿하게 비교해 가며 결정 내리는 성격이 아니기도 하며
주식은 너무 급락이 심해서 저와는 맞지 않다고 생각했고
그렇다고 부동산을 보러 발품을 팔 시간적인 여유도 육아를 하면서는 힘든 일이어서
이래저래 흘러가듯 살아가다 배당주 ETF라는 SCHD를 알게 되었습니다.
찬양하는 글 반대하는 글 모두 검색해서 찾아보고
투자를 해봐도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 환전도 귀찮은 감이 있고
저녁시간에는 육아하다 잠드는 시간이 빨라
국내상장 ETF를 선택했습니다.
종목자체에 대한 장단점이야 워낙 전문가들이 많아서 패스하고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는 장단점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국내상장 SCHD ETF
- 종목에 대해서 신경 쓸 일이 없음.
- 배당이 매달 들어와서 동기부여가 생김.
- 푼돈이라도 생기면 1주씩 매수 가능.
- 적은돈으로 투자할 수 있어 낭비가 줄어듬.
- 주린이다 보니 빨강과 파랑에 일희일비할 수 있음.
- 하락장에 대한 불안감과 그나마 배당이 있다는 안도감.
예금
- 재가입 시 금리 높은 곳을 일일이 찾아야 함.
- 년 단위로 만기 된 후에 이자가 들어와서 조금 무덤덤함(세후 금액에 실망도 덤).
- 100만 원 단위로 가입하는데 모으기 전 사용할 수 있음.
- 현재가입한 상품보다 더 높은 금리가 나오면 해지 후 재가입 계산해 보지만 큰 차이 없음.
- 안전자산이며 언제나 해지가 가능함.
배당주에 대해서 저와 다른 생각인 사람들이 많을 테지만
저는 우선 배당주를 연금계좌와, ISA계좌로 운영을 해보려 합니다.
현 상황
- 주식시작일 : 2024년 1월 30일.
- 증권사 : 키움
- 투장종목 : Tiger미국배당다우존스
Tiger미국S&P500 (잘못 샀음;;;;)
- 수익률차트
- 배당추이
목표는 우선 1억 정도까지 모아서
월배당 30만 원대로 만들고 난 후
계속할지 안전자산으로 다시 넘어갈지 고민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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