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Crocs)에 대한 의견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엇갈리곤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를 사랑하며 끝없는 편안함을 느끼고,
어떤 사람들은 그 디자인을 비판하며 미적 감각을 중시하거나 의학적으로 건강에 좋지 않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크록스는 크록스일 뿐이며, 어떤 사람들에게는 완벽한 선택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크록스를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는 부분에 대해선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당신의 스타일과 선호도와 어울릴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적절한 의견을 찾기 위해 자신의 판단에 완전히 의지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평가나 추천에 휘둘리기보다, 자신의 몸과 마음에 귀 기울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크록스에 대한 부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권위 있는 분들의 목소리도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의사들은 크록스를 오래 신으면 발에 무리가 간다고 부정적인 의견을 많이 얘기합니다.
글을 찾아 읽어보면 뒤꿈치를 잡아주지 못해서 발에 무리가 많이 간다고 하는데
생각해 보면 저희는 자라면서 집에선 맨발로 다니고 학교에선 실내화로 슬리퍼를 신습니다.
이런 생활도 뒤꿈치를 잡아주지 못하는 건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안 좋을 순 있지만 무조건 모두에게 안 좋다고 생각하는 건 옳지 않다 생각합니다.
또한 오래 신으면 안 된다고 하는데 이것도 찾아보니 대략 10시간 이상 신으면 안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루에 10시간 이상 걷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아이들 에스컬레이터 끼임 사고도 많이 얘기하시는데 이건 저도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들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보호자의 안전교육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저희는 첫째가 7세지만 아직도 에스컬레이터에선 늘 노란색 밟으면 안 된다, 끝부분에선 주의를 주며 절대 눈을 떼지 않고 꼭 손을 잡고 다니지만 정말 아이들은 한시라도 눈을 뗄 수 없는 존재입니다.
편안한 신발을 찾는 것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특히 운동이나 긴 시간 동안 서있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저는 발등이 높고 발폭이 넓어서 운동화를 신고 오후쯤 되면 발이 너무 죄여오는 느낌이 들어서
오래 신고 있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대학생 때부턴 천으로 되어있어 발을 죄여오는 느낌이 거의 없는 컨버스화만 신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컨버스화도 여러 의사들이 발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만
현재까지 그 어떤 신발보다 편하게 잘 신고 있습니다.
크록스는 여러분들의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신는 신발이라는 면에서 탁월한 선택지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자신에게 맞는지 여부는 오로지 자신의 판단에 달려있습니다.
크록스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떤 것을 선호하고,
어떤 것이 자신에게 맞는지를 알고 그에 따라 선택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판단에 따라 편안하게 크록스를 신는다면,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잡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기 충전 예초기 구매 고려 중 입니다. (0) | 2024.06.14 |
---|---|
자동차보험 비교 및 가입 전 자동차보험확인이벤트 참여 (3) | 2024.06.13 |
아이패드 미니6세대 현 4년 차 시점에 구매하는 이유 (0) | 2024.05.16 |
LG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 필터 교체 (2) | 2024.05.10 |
티스토리 구글서치콘솔 메타태그(HTML코드) 찾기 및 플러그인 사용 (0) | 2024.05.09 |